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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넷플릭스 범죄 액션 영화, 프리즌(2017)

by 꼬지보리 202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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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기본정보

밤이 되면 죄수들이 밖으로 나가 대한민국 완전범죄를 만들어내는 교도소 그 교도소의 권력 실세이자 왕으로 군림하는 익호(한석규). 그 곳에 검거율 100%로 유명한 전직 경찰 유건(김래원)이 뺑소니, 증거인멸, 경찰 매수의 죄목으로 입소하게 되고, 특유의 깡다구와 다혈질 성격으로 익호의 눈에 띄게 된다. 익호는 유건을 새로운 범죄에 앞세우며 점차 야욕을 내보이는데 … 세상을 움직이는 놈들은 따로 있다 감옥 문이 열리면 큰 판이 시작된다!

완전 범죄구역 프리즌

전직 경찰인 송유건이 교도소에 들어가면서 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송유건은 범죄를 저질러 들어온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잠입경찰입니다. 송유건의 형이 사건을 조사하다 의문의 사고를 당해 죽음에 이르자 사건을 파헤치려 교도소로 직접 들어가게 됩니다. 그 곳에서 만난 정익호. 감옥안에서 세상을 흔들고 있는 인물로 왕의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이를 파악하고 정익호의 눈에 들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합니다. 정익호가 위험에 빠질 때마다 익호를 구해주게 되고 결국 정익호의 눈에 든 송유건은 정익호의 신임을 얻게 됩니다.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다

강소장은 정익호를 바깥세상과 연결해줍니다. 정익호 덕분에 소장까지 달고 재산도 불렸으니 정익호의 연결책이 되어 바깥으로 나갈 수 있도록 돕기도 하고, 교도소 안에서도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익호가 교도소의 제왕처럼 굴자 견디기 힘들어하던 차에 배국장의 압박으로 정익호를 내보내기 위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정익호는 나갈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그 동안 송유건은 형의 죽음이 정익호와 관련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교도소에서 일어났던 모든 사건들을 폭로하기 위해 교도소에 불을 지르고 정익호와 정면으로 붙게 됩니다.

'내가 만든 세상이야. 아무도 못건드려'

송유건이 교도소의 실체를 폭로하려 교도소에 불을 지르고 익호의 만행을 세상에 알리려 할때 정익호의 대사입니다. 교도소의 제왕으로서 내세상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고 상당히 흥분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내 세상을 지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보입니다. 하지만 송유건과 싸우는 도중 경찰들이 도착했고 그대로 사살 당하고 맙니다.

교도소를 소재로한 범죄 영화

범죄영화를 좋아하는 1인으로서, 넷플릭스에 있길래 시청해보았습니다. 교도소를 본진으로 두고 범죄를 저지른 다는 내용은 좋았으나, 당시 비슷한 영화가 있었습니다. 불한당이라는 영화인데 설경구, 임시완 주연으로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물론 불한당이라는 영화보다 더 재미있게 보았고 퀄리티가 더 좋다고 생각하긴 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력이 모든걸 커버한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한번쯤 시간나면 보실만한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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